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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바라보는 ‘생명’은?? 제4회 서울시 청소년 단편영화제(SYMF4) 개최
시립청소년드림센터
2017-10-23
조회수 873
2017년 9월 30일 토요일, 서울 충무로역에 있는 대한극장에서
제 4회 서울시 청소년 단편영화제의 막이 올랐습니다.
이번 영화제는 ‘생명’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하여 출품한 82편의
작품 중 예선심사를 통해 총 6편을 선발하여 대한극장의 스크린으로 상영하였습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생명’이라는 주제가 다소 어려울 수도 있었지만, 다양한 시점으로
해석하여 제작한 참신한 영상들이 많았습니다.
영화제에서는 영화상영과 더불어 영화를 제작한 청소년감독님들을 무대앞으로 모셔서
관객들에게 자신의 영상에 대한 세부적인 소개의 시간과 더불어 관객이 영상을 보면서
느꼈던 느낌이나 궁금한 점에 대한 질의응답시간을 가졌습니다. 영화를 단순히 보는
것만이 아니라 궁금했던 점을 제작자에게 직접 물어볼 수 있었던 시간이 좋았다고 합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심사위원의 점수와 관객의 스티커포인트(관객투표)를 통한 점수가
50:50으로 반영되어 시상하였는데요, 작품 ‘B틀어주세요’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그 외에도 안타깝게도 대상은 수상하지 못했지만 최우수상, 우수상, 드림상, 장려상을
수상한 모든 팀에 격려의 박수를 드리며 내년 서울시청소년단편영화제(SYMF)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