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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학교에서 1학기 캠프를 다녀왔습니다!
시립청소년드림센터
2018-06-23
조회수 651
막 더위가 시작되던 지난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꿈에학교에서 충청남도
태안 꽃지해변으로 2박 3일간의 1학기 캠프를 다녀왔습니다.
꿈에학교의 연례행사인 학기별 캠프는 자연 속에서의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에너지를 재충전하며 학교에 대한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학기별로 1회씩 진행됩니다.
캠프 1일 차에는 워터파크를 방문하여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친구들,
선생님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2일 차에는 미니올림픽, 꿈에학교 요리대회,
불꽃놀이 등이 진행되었습니다. 미니올림픽의 각 종목을 통해 조별로 요리재료를
선택하고, 선택된 재료를 바탕으로 요리대회를 열어 각자의 솜씨를 겨루기도
했습니다.
특히 2일 차에 진행된 프로그램들은 캠프를 가기 전 학급 회의 및 캠프 준비 모임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계획하고 준비한 내용이어서 높은 참여도와 만족도를 보였습니다.
캠프를 준비하고 진행하는 모든 과정을 학생-교사가 함께하며 함께 하는
즐거움에 대해 배울 수 있었던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남은 학기 동안
열심히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을 얻었길 바랍니다.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