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청소년드림센터

시립청소년드림센터 2018-06-23 조회수 684

뜨거운 여름을 코앞에 둔 6월, 서울시립청소년드림센터의 인턴십

(놀이터, 쿠키, 바리스타), 청소년운영위원회 참여 친구들과

담당 지도자 선생님들이 함께 한국민속촌으로 꿈찾아 진로여행을 떠났습니다.

바로 민속촌 직업축제 ‘웰컴투 조선-조선직업견문록’ 에 참여하기 위해서였습니다.

6월 16일 토요일 서울시립청소년드림센터 5층에 함께 모여 명찰과 미션지를

배부받았습니다. 한국민속촌 지도와 프로그램 안내지를 통해 오리엔테이션과

안전교육을 마친 청소년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버스에 올랐습니다.

한국민속촌에 들어서자마자 가장 먼저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 한국민속촌

가장 끝쪽에 위치한 장터로 향했습니다. 장터로 향하는 길에 조선 시대 직업에

맞게 분장한 배우들의 캐릭터 퍼포먼스와 공연을 본 청소년들은 한껏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식사를 마친 후 청소년들은 관아에서 펼쳐지는 퓨전 마당극을 함께 감상했습니다.

많은 사람이 모여 있고, 출발할 때보다 날은 더욱 더워졌지만, 배우들의 실감 나는

연기에 한시도 눈을 떼지 못하였습니다. 퓨전 마당극 감상 후 이어진 미션수행시간!

공통미션으로 조선직업캐릭터 퍼포먼스에서 하나의 직업을 골라 직접 인터뷰하고

사진 촬영하기가 주어졌고, 개별로 조선직업스탬프 투어, 조선직업 한복체험 등

축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모든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 귀가 전 모두 함께 단체 사진을 찍기 위해 민속촌 입구에

모였습니다. 자신이 수행한 미션지와 사진을 서로 나누며 단체 사진 촬영을 끝으로

버스에 올랐습니다.

이번 6월 꿈찾아 진로여행은 모두에게 즐겁고 특별한 경험으로 남았습니다.

눈부시게 밝았던 날씨만큼 서울시립청소년드림센터의 모든 청소년의 밝은 앞날을

응원합니다.

꿈찾아 진로여행은 7월에도 계속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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